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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뭔가.. 내가 눈치 없이 끼어든 느낌" 멜론 3위 오른 '역주행 남신' 마크툽이 한말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수 마크툽이 '호텔 델루나' OST 사이에 낀 자신의 노래를 보며 반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aktub_world'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수 마크툽이 "눈치 없이 끼어든 것 같다"며 반성(?)했다.


5일 마크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 6월 마크툽은 감성 발라드곡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를 발표하고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크툽이 올린 이날 오전 1시 기준 차트에서도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는 3위를 기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aktub_world'


그러나 마크툽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차트 뭔가 나만 빠지면 완벽한데 내가 눈치 없이 끼어든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적었다.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앞뒤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가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1위는 가수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이었고 2위는 가수 태연의 '그대라는 시', 4위는 가수 헤이즈의 '내 맘을 볼 수 있나요'였다.


인사이트YouTube '워너뮤직코리아 (Warner Music Korea)'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가 없었다면 거미, 태연, 헤이즈가 부른 한 드라마 OST가 1~3위를 차지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마크툽은 내심 미안했는지 "'호텔 델루나' 사랑합니다"라며 플레이리스트에 깨알같이 태연의 '그대라는 시'를 틀어놔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순위는 이날 14시 기준에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YouTube '워너뮤직코리아 (Warner Music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