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결혼하면 더 건강해지고 오래산다” (연구)



박명수의 인기 어록 가운데 "결혼은 뒤로 미룰수록 좋다"는 말이 은근히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그러나 결혼은 앞당길수록 더욱 좋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결혼을 하면 남녀 모두 더 건강해진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교육대학 조지 플로비디스(George Ploubidis)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1958년 3월에 출생한 9천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두뇌 활동 등을 비롯해 건강을 점검한 뒤 도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에 들어갔다.

 

분석 결과 결혼한 남녀가 미혼남녀에 비해 더욱 건강하고 오래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은 남녀 상관없이 모두 건강에 도움이 됐으나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더 큰 효과를 얻었다.

 

또한 연구팀은 이혼을 했더라도 재혼을 한 경우 건강이 증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여성은 20대 후반~30대 초반에 결혼한 경우 가장 건강한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결혼 뿐만 아니라 동거 역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과 동거의 다른 효과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이전 소개된 연구결과와도 일치해 결혼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 했다.


구글 검색에서 인사이트의 기사를 더 빠르게 만나보세요

선호 출처로 등록하면 구글 검색 및 주요 뉴스에서 우선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