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시절 여름마다 쪽쪽 빨아먹던 추억의 쭈쭈바 아이스크림 '토마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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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초등학생 시절 여름만 되면 쪽쪽 빨아먹던 추억의 아이스크림이 있다. 

바로 토마토 맛이 진하게 나던 새빨간 색 아이스크림 '토마토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토마토마'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며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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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마는 2005년 처음 출시돼 시판 3개월 만에 17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대히트를 기록한 아이스크림이다. 

그 후 금세 단종돼 아쉬움을 샀다가 지난 2017년 11년 만에 재출시돼 폭풍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지금도 몇몇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토마토 맛을 유독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찾아서 먹는' 아이스크림으로 자리하고 있다. 

Instagram '0._.0oo0._.0'

누리꾼들은 "학교 끝나고 집 가는 길에 많이 먹었지", "토마토 얼려 먹는 느낌이었는데", "토마토마는 역시 최애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추억의 아이스크림 토마토마.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면 꼭 한번 먹어보는 건 어떨까. 

어릴 적 생각이 새록새록 나면서 토마토의 달달한 맛에 푹 빠져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