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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8천원에 백숙+백반 한가득 내어주는 50년 전통 '대혜자 백숙집'

저렴한 가격으로 50년째 손님들의 사랑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chorus_karaoke'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저렴한 가격으로 50년째 손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식당을 소개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성비 좋은 백숙집'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소개된 음식집은 충무로에 위치한 사랑방칼국수라는 백숙집이다. 이곳은 가성비 좋은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성비 좋다고 입소문을 탄 대표 메뉴는 8천원짜리 백숙 백반이다.


백숙 백반은 닭 반 마리(700g)와 밥 한 공기, 그리고 김치와 다진 파와 특제 소스 등으로 구성됐다.


백숙 하나만으로도 반찬이 완성이기 때문에 별도의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다.


인사이트Instagram 'y__blanc'


맛도 일품이다. 야들야들한 백숙을 손으로 쥐어 잡고 뜯으면 뼈와 살이 사르르 분리될 정도로 부드럽다.


여기에 초고추장 비슷한 특제소스에 다진 파를 썰어 넣고 백숙을 찍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국물도 진하다. 백숙을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든든한 한 끼로도 전혀 손색없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8천원에 이정도 양이면 진짜 대혜자다", "날 잡고 한번 꼭 가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위에 지쳐 기력이 없는 이들이라면 이번 주말 사랑방칼국수 집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h.j_wooooon''


인사이트Instagram 'kxuxxyxxn


인사이트Instagram 'a_ra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