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세계 음식 다이닝 프로모션 3종 출시

사진 제공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호텔 내 대표적인 3곳의 레스토랑에서 각각 세계 각국의 요리들을 선보이는 다이닝 프로모션 3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3종의 다이닝 프로모션은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아시안 스타일리시 뷔페 레스토랑 '인 스타일'·프렌치 모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다인'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먼저, 노보텔 앰배서더 2층에 위치한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연말까지 매주 일요일 점심 한정(낮 12시~오후 3시)으로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선보이는 '올 아웃 선데이 브런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식·일식·양식·중식·디저트로 이루어진 기본 5개 섹션과 치즈 스테이션·라이브 그릴·랍스터·스시&사시미 등 총 10개의 스페셜 코너가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사진 제공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특급호텔 경력의 셰프들이 심혈을 기울여 진귀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과 식감을 살린 세계 각국의 요리들을 선보인다.

스위스 쥐라산지에서 생우유로 만든 세미하드치즈인 테트 드 무안(Tête de Moine) 등 평소에는 다소 접하기 어려운 치즈를 맛볼 수 있는 치즈 스테이션, 치즈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올리브로 구성된 올리브 코너가 준비돼 있다.

우설·돼지 안심·버지니아햄 등을 은은한 스모크 향으로 훈연 조리한 홈메이드 육가공 코너, 프렌치 스타일의 양갈비 구이·소고기 안심 등 고급스러운 그릴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라이브 그릴, 캐나다산 랍스터를 손질해 그대로 구워내는 랍스터 코너, 은이버섯·화고 버섯 등 은은한 향의 버섯과 인삼이 들어간 건강식 수프를 제공하는 중식 스페셜 수프 코너도 즐길 수 있다.

동해안 산지 직송 피문어 등 제철 해산물이 가득한 스시&사시미 코너, 산딸기 등 계절 재료를 활용한 샐러드 코너 총 10개의 스페셜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선보인다.

사진 제공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올 아웃 선데이 브런치'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 1잔, 어린이 고객에게는 소프트 드링크 1잔을 무료 제공한다. 성인 1인당 9만9,000원, 소인 1인당 4만9,500원이다.

한편, 이비스 스타일 7층에 위치한 '인 스타일'에서는 다채로운 중화요리는 물론 중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칭따오 생맥주 1잔을 제공하는 '플레이버 오브 차이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메뉴는 요즘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 높은 마라탕과 칭따오에 잘 어울리는 양꼬치가 있다. 도미찜, 비녀 전복, 라즈지 등 진귀한 재료들로 중화요리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요리도 있다.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점심(낮 12시~오후 2시 30분) 및 저녁(저녁 6시 30분~밤 9시 30분)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1인당 점심은 6만 6,000원, 저녁은 7만 7,000원이다.

Instagram 'seouldragoncity'

끝으로, 그랜드 머큐어 1층 로비에 위치한 '알라메종 와인&다인'에서는 노르웨이 특산 음식을 선보이는 '셰프 초이스 디너' 프로모션을 만날 수 있다.

비트 피클과 크랩 케잌을 곁들인 연어 그라브락스, 적양배추 절임과 구운 감자를 곁들인 이베리코 등심구이, 크림을 곁들인 노르웨이식 사과 크럼블 등 평소에 흔히 맛볼 수 없는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하며, 이용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10시(라스트오더 저녁 9시 30분까지)이다. 가격은 성인 1인당 8만 5,000원이다.

한편, '알라메종 와인&다인'에서는 매달 다른 나라의 특산 요리를 주제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셰프 초이스 디너' 프로모션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