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년'만에 첫 1위한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무대
데뷔 4년 만에 믿고 듣는 실력파 밴드로 자리매김 한 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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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데뷔한지 4년 만에 정상의 기쁨을 맛보게 된 그룹이 있다.
출충한 실력으로 믿고 듣는 음악을 만드는 실력파 밴드 'DAY6'(데이식스)가 그 주인공이다.
데이식스는 지난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연이어 1위 트로피를 품에 안는 영광을 누렸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데이식스의 무대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SBS '인기가요'
지난 28일 데이식스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5집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선보였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을 이야기하는 가사와 파워풀한 사운드가 만나 데이식스 특유의 청량함을 뿜어내는 곡이다.
발랄한 곡 분위기에 맞춰 데이식스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지은 채 무대를 꾸려나갔다.
멤버들은 신들린 연주는 물론이거니와 뛰면서 노래를 부르는 와중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SBS '인기가요'
특히 리더 성진은 높은 음역대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풍부한 성량과 상당한 고음 실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서로를 바라보면서 연주를 하는 등 진정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너무 신나서 나도 모르게 제자리에서 방방 뛰게 된다는 데이식스의 무대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데이식스 월드투어 '그래비티')의 서막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