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4일, 부산 남포동서 '인싸' 맛집 총출동한 '잇더부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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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 곳에서 부산의 유명 맛집 음식들을 모두 먹어볼 수 있는 행사가 시작됐다.

온갖 산해진미가 넘쳐나 들어서는 순간 어떤 걸 먼저 먹을지 고민된다는 잇데이 푸드 박람회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는 시원한 분수대가 있는 아쿠아몰 분수대 광장에서 '부산언니 잇데이(Eat Day) 푸드 박람회'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열리는 해당 행사는 매번 큰 인기를 누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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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데이 푸드 박람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 최대 피서지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대표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곳에서는 전포여관, 이억녀의 마카롱, 해리공작, 카페 손수 등 지역의 새로운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부산 서면에서 유명 감성 퓨전 식당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포여관'은 최대 인기 메뉴인 콰트로 떡볶이를 선보인다.

'해리공작'에서는 담백하고 고소한 매력이 있는 지단 김밥과 대창 볶음을 곁들인 대창 떡볶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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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에서는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은 대왕 유부초밥을 판매한다. '빵돌이·빵순이'라면 환호할 만한 앙버터, 호두과자, 사라다 빵, 인절미 빵 등도 준비돼 있다.

디저트 메뉴까지 완벽하다. '카페 손수'에는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듬뿍 올린 빙수를 판매한다.

전포 카페거리의 유명 마카롱 전문점인 '이억녀의 마카롱'은 퓨어밀크초코칩, 끼리크림치즈요거트, 프렌치초코 등의 인기 마카롱을 선보인다.

시원한 실내 음악 분수를 바라보며 부산의 유명 맛집 음식들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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