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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판타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우리를 마법 세계로 안내했던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세 번째 이야기로 곧 돌아올 전망이다.

인사이트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판타지계의 레전드 '신비한 동물사전'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곧 우리 곁을 찾는다.


최근 미국 매체 CNBC 등 각종 외신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3'의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신비한 동물사전 3'는 제작이 확정된 상태이며 구체적인 캐스팅과 구상을 논의 중이다.


'신비한 동물사전 3'는 애당초 2020년에 개봉될 것이라 예상됐었지만, 다음 해인 2021년 11월로 미뤄졌다.


인사이트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영화에는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 에디 레드메인(뉴트 스캐맨더 역)과 캐서린 워터스턴(티나 골드스틴 역)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하지만 겔러트 그린델왈드를 연기했던 배우 조니 뎁의 출연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현재 조니 뎁이 전 부인 앰버 허드와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 전해졌다.


또 영화의 메가폰은 '해리포터' 시리즈부터 세계관을 도맡아온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잡는다.


인사이트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영화는 각본을 맡은 J.K.롤링 작가의 작업이 마무리된 후 오는 2020년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과연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오는 '신비한 동물사전'이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주인공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마법 대결을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신비한 동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