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섬뜩'한 분위기 제대로 나는 '타인은 지옥이다' 새로운 티저 영상

OCN '타인은 지옥이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올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스릴러 '타인은 지옥이다'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4일 OCN 측은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에덴 고시원에 입성하는 윤종우(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종우가 들어서자 카운터에 앉아있던 엄복순(이정은 분)은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방 열쇠를 건넨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열쇠를 손에 쥔 윤종우는 자신의 방 202호로 향한다.

방으로 향하던 중 그는 홍남복(이중옥 분), 변득종(박종환 분) 그리고 유기혁(이현욱 분)을 마주한다.

고시원에 첫 발을 디딘 윤종우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빛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이윽고 윤종우가 방에 들어서자, 엄복순, 홍남복, 변득종, 유기혁은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202호를 노려본다.

과연 윤종우가 에덴 고시원에서 겪게 될 일은 어떤 것일까.

예고편만으로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낸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는 8월 31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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