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아디다스"···JD스포츠, 신상 최대 50% 할인하는 '시즌오프 세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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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손흥민이 활약하는 축구의 본고장 영국에서 날아온 유럽 최고·최대 멀티숍 브랜드 'JD스포츠'가 오는 26일부터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

일 년에 딱 두 번밖에 없는 빅세일이며, 지난해 12월 전국을 뒤흔든 폭풍 세일 이후 7개월 만이다.

아울렛 혹은 일반 멀티숍에서 판매하는 그저 그런 재고·떨이 상품과는 질적으로 다른 2019년 상반기 신상품으로 세일을 진행하는 만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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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스포츠는 영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호주 등 18개국 약 1,250개의 매장을 보유한 NO.1 멀티숍 브랜드다.

지난해 4월 한국에 상륙해 활기 넘치는 한국 10·20세대에게 어필하는 데 성공했다. 런칭 1년 만에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으니 글로벌 탑 클래스를 입증한 셈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상반기 신상 제품을 최대 50% 세일한다. 그것도 나이키, 아디다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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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가가 17만9천 원인 나이키 에어맥스 95의 경우 블랙색상은 45% 할인된 9만9천 원에 판매된다. 다른 컬러는 30% 수준으로 할인돼 포털사이트 최저가보다 싸게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착장으로 화제가 되었던 아디다스 팔콘은 정상가 10만 9천 원에서 55% 할인된 4만9천원에 제공한다.

23만9천 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예뻐도 포기해야 했던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는 15만9천 원으로 약 8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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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트렌드 컬러인 네온 컬러가 들어간 아디다스 YUNG96은 9만 9천원에서 61% 할인된 3만 9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인터넷 최저가보다 훨씬 싸다. 

또한 '슈스스' 한혜연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인기를 얻은 퓨마 썬더는 13만 9천원에서 43% 할인된 7만 9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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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세일도 진행된다. 조단 서울 티셔츠는 41% 할인된 2만9천 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아디다스 아웃라인 팬츠는 43% 할인된 3만9천 원에 득템할 수 있다.

여기에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등 스포츠 브랜드의 신발/의류 뿐만 아니라, 커버낫, 챔피온과 같은 스트릿 의류도 함께 할인 판매한다.

일반 제품들도 포털사이트 최저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세일은 오는 26일 금요일부터 다음 달(8월) 18일 일요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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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스포츠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또 하나 준비하고 있다. 세일을 시작하는 26일 딱 하루 '온라인 만원 특가 이벤트'가 바로 그것.

오전 10시에는 푸마 티셔츠를 딱 50명에게 개당 1만 원에 판매한다. 심플한 로고에 편안함까지 느낄 수 있는 티셔츠인 만큼 빠른 광클이 필요하겠다.

오후 12시에는 아디다스 슬리퍼를 똑같이 100명에게 1족당 1만 원에 준다. 무더운 여름 발에게 시원함을 선물하고 싶다면 JD스포츠 온라인몰 이벤트 참여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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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스포츠의 상반기 세일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전국 16개 매장을 직접 찾아가면 된다. 서울 강남·명동·홍대, 경기 김포·판교·고양, 인천, 부산, 제주, 광주 등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같은 상품이라도 컬러에 따라 할인율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매장별 보유 재고 수량도 다를 수 있으니 이번 이벤트에 관심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가보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