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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포스로 패피들 사이에서 '힙'하다고 난리난 나이키 신상 'MMW'

나이키가 '삭스슈즈' 업계를 평정할 역대급 신상 스니커즈와 함께 나타났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나이키가 '삭스슈즈' 업계를 평정할 역대급 신상 스니커즈와 함께 나타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2019년 나이키 신상 'TR' 시리즈가 크게 인기를 끌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월 발매된 해당 스니커즈는 나이키가 알릭스의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스와 콜라보한 신개념 삭스슈즈다.


인사이트Instagram 'amberlee1102'


매튜 윌리엄스는 예술과 음악, 패션 분야 세계적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해 최근 가장 각광받는 디자이너로 꼽힌다.


공개된 스니커즈 사진을 보면 흡사 발렌시아가의 인기 스니커즈인 '스피드러너'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MMW 시리즈는 스피드러너와 디테일적인 요소는 물론이고 전체적인 라인까지 완벽하게 다르다.


깔끔한 디자인의 스피드러너와는 달리 나이키는 발등을 감싸는 '텅' 부분에 비브람솔을 장착했다.


이는 착탈이 가능한 형태로, 깔끔한 디자인과 화려한 슈즈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zake999'


굽도 독특하다. 기존 슈즈에서 볼 수 있는 평평한 스타일이 아닌 직각의 울퉁불퉁한 형태로 혁신을 이끄는 나이키의 도전정신을 제대로 반영했다.


착화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최근 트렌드인 삭스 형태의 디자인을 이용해 발목을 잡아주고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능케 했다.


해당 제품의 정식 명칭은 나이키 프리 TR 3(Nike Free TR 3 SP)로 'MMW' 시리즈로 불린다.


정식 출시 가격은 약 38만원 수준에 이르지만 매장에서는 없어서 팔지 못할 만큼 품절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유행을 선도하는 나이키의 역대급 신제품 'MMW' 시리즈와 함께 패피로 거듭나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dope.fits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