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해커플 재회한다" '호텔 델루나'서 다시 만나는 아이유X이준기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이준기가 아이유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한다.

18일 배우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준기가 tvN '호텔 델루나' 3회에 특별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준기의 특별 출연은 아이유와의 친분으로 인해 성사됐으며,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전해졌다.

이준기가 깜짝 등장하는 방송분은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호텔 델루나' 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이준기와 아이유는 2016년 하반기 방영된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각각 4황자 왕소, 해수 역으로 출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팬미팅에 참석해 응원하는 인증샷을 남기는 등 꾸준한 친분을 이어왔다.

때문에 한때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두 사람은 이번 특별출연으로 3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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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의 의리를 과시하며 '호텔 델루나'에 등장하는 이준기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구찬성과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아이유 분)과 함께 호텔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는 판타지 호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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