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여신 비주얼'로 남심 홀려버리는 '호텔 델루나' 아이유

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새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는 아이유가 미모의 정점을 찍었다.

지난 12일 tvN '호텔 델루나' 측은 주인공 아이유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여진구 분)가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호텔 델루나를 운영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유는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아름다운 실체를 드러내는 특별한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 역으로 분한다. 장만월은 큰 죄를 짓고 길고 긴 세월 동안 델루나에 묶여 있는 인물이다.

tvN '호텔 델루나'

아이유는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다운 사장인 장만월에 캐릭터에 걸맞게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공개된 스틸컷 사진에서 그는 귀티 나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하고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뽀얀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한 그는 스틸컷을 마치 화보의 한 장면으로 만들었다.

tvN '호텔 델루나'

또한 아이유는 어딘가 모르게 스산해 보이는 분위기를 물씬 풍겨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제작진은 "(아이유가) 아름다운 외모와 괴팍한 성격 속에 숨겨진 비밀을 품고 있는 장만월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그려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라며 '호텔 델루나'에 대한 관심을 부추겼다.

한편, 아이유의 치명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tvN '호텔 델루나'는 오늘(1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tvN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