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메밀 면발에 담백한 육전 얹어 먹으면 스트레스 한방에 날아가는 '진주 비빔 냉면'

Instagram 'naegagunggeumha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쫄깃한 면발과 매콤한 양념장이 환상의 조합을 이뤘다.

진주를 찾은 많은 이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이곳은 바로 진주 이현동에 위치한 '하연옥'이다.

냉면의 성지인 진주에서 소문난 맛집으로 칭해지는 하연옥은 진주를 찾은 관광객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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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양념장에 비벼진 쫄깃한 면발의 비빔냉면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이곳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메밀로 만들어진 면발 위로 아끼지 않은 넉넉한 양념장과 고명은 보기만 해도 배부른 느낌이다.

새빨간 양념에 면과 고명을 골고루 비벼주면 윤기 흐르는 매콤한 비빔냉면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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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비벼진 면을 한 젓가락 크게 집어 입안 가득 넣어보자.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의 식감과 함께 새콤달콤한 양념장 맛이 좋다.

여기에 함께 파는 육전을 얹어 먹어도 좋다. 고소하고 담백한 육전은 매콤한 비빔냉면과 잘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자랑한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비빔냉면이 생각난다면 진주 하연옥에 찾아가 보자. 칼칼한 매운맛에 여름의 더위와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