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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부터 KFC '닭 껍질 튀김' 전국 40개 매장에서 확대 판매된다"

드디어 '닭 껍질 튀김'을 무려 전국 40개 매장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______gyu91'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먹짱들이여 소리를 질러도 좋다. 드디어 '닭 껍질 튀김'을 더욱더 많은 매장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무려 전국 KFC 40개 매장에서다.


9일 치킨 브랜드 'KFC'는 닭 껍질 튀김 판매 매장을 기존 19곳에서 40곳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닭 껍질 튀김은 메뉴 이름 그대로 살코기 없이 닭 껍질만 튀겨낸 이색 메뉴다.


인사이트KFC


살 없이 부드러운 닭 껍질만을 튀겨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가진 게 특징이다.


앞서 해당 제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됐으나,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달 19일부터 강남역 매장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후기에 따르면 튀김은 짭짤하고 고소해 맥주를 술술 부르는 맛이라고 한다.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을 만큼 마성의 매력을 지녔다고 하니 그 맛이 더욱더 궁금해진다.


오늘(9일) 기점으로 판매 지점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서울뿐만 아니라 광주, 대전, 춘천, 포항, 구리 등 전국 각지에서 닭 껍질 튀김이 선사하는 꿀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won0613'


심지어 오는 15일부터는 꿈과 희망의 나라 에버랜드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더 기대감을 모은다.


폭발적인 후기가 넘쳐나는 닭 껍질 튀김의 가격은 2,800원 수준이다.


바삭하고 고소한 튀김옷의 향연이 어깨춤을 추게 만든다는 KFC '닭 껍질 튀김'. 혹시 아직 맛보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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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