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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악녀' 안젤리나 졸리 매력에 숨멎한다는 영화 '말레피센트 2' 공식 예고편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디즈니 영화 '말레피센트' 속편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인사이트YouTube 'Walt Disney Studio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디즈니 영화 '말레피센트' 속편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화 '말레피센트: 미스트리스 오브 에빌(이하 말레피센트 2)' 예고편을 깜짝 공개했다.


'말레피센트 2'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마녀'로 등장하는 영화다.


오는 10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공식 트레일러는 오로라 공주(엘르 패닝 분)가 필립 왕자(브렌튼 스웨이츠 분)의 청혼을 승낙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인사이트YouTube 'Walt Disney Studios'


소식을 전해 들은 말레피센트는 다급하게 자신을 찾는 부름에 특유의 압도적인 목소리로 "내 아침을 망치지 말아라"고 말하며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말레피센트는 '전쟁'을 선포하며 초록색 아우라로 적들을 압살하며 영화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살얼음 판을 걷는 것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공주가 과연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지 예고편만으로도 팬들은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Walt Disney Studios'


'말레피센트 2'는 지난 2014년 처음 개봉한 '말레피센트'와 달리 요아킴 뢰닝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주연 배우인 말레피센트 역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오로라 공주 역에는 엘르 패닝 등 연기파 배우가 다수 출연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디즈니 최초 '악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말레피센트'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Walt Disney Studios'


YouTube 'Walt Disney Stu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