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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달달 중드 '치아문단순적소미호' 국내 버전 가상 캐스팅 4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에 한국 스타를 가상 캐스팅해봤다.

인사이트텐센트TV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중국 텐센트TV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종영한지 2년이 됐음에도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여고생 천샤오시가 19년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온 장천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다.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제대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주연배우들은 로맨스 장르에 힘을 실어줄 정도로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일부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리메이크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만약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면 과연 어떤 스타들이 주연 역에 잘 어울릴지 가상 캐스팅을 해봤다.


1. 장천-차은우


인사이트(좌) 텐센트TV '치아문단순적소미호' / (우) Twitter 'cherubic_970330'


조용하면서 '츤데레' 성격인 장천. 그는 흰 피부와 조각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 장천 역에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가 잘 어울린다.


특히 차은우는 '치아문단순적소미호'에서 장천 역을 맡았던 배우 호일천과 똑닮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짙은 쌍꺼풀과 오뚝한 코, 날카로운 턱 선 등이 호일천과 닮았다. 더불어 다양한 작품에서 차은우가 보여줬던 안정적인 연기력이라면 해당 역할을 잘 해낼 것이다.


2. 천샤오시-박시안


인사이트(좌) 텐센트TV '치아문단순적소미호' / (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3'


단발머리에 해맑은 표정, 귀여움이 매력인 천샤오시는 배우 박시안을 떠오르게 한다.


최근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4'에서 대활약 중인 박시안은 극중 정푸름 역을 맡아 단발머리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천샤오시의 '허당미'도 정푸름 캐릭터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 박시안이 제격이라는 평이다.


3. 우보송-정건주


인사이트(좌) 텐센트TV '치아문단순적소미호' / (우) 웹드라마 '이런 꽃같은 엔딩'


천샤오시를 짝사랑하는 우보송은 수영특기생으로 순정파다.


넓은 어깨와 탄탄한 몸매를 지닌 우보송 역에 많은 이들은 배우 정건주가 캐스팅되면 좋겠다고 평했다.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과 KBS2 '드라마 스페셜-참치와 돌고래'에서 수영복을 입었던 정건주가 우보송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4. 린징샤오-강민아


인사이트(좌) 텐센트TV '치아문단순적소미호' / (우)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 2'


도도한 매력으로 남심과 여심을 사로잡은 린징샤오 역에는 웹드라마 '에이틴 2'에서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인기를 끈 배우 강민아가 잘 어울린다.


'에이틴 2'와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 2'에서 강민아가 보여준 걸크러쉬가 린징샤오와 똑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