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오는 8월 '완전체'로 무대 오른다"
지난 2016년 발매한 '4 Walls / COWBOY' 이후 활동을 펼치지 않았던 에프엑스가 약 3년 만에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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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오랜 기간 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룹 에프엑스(f(x))가 곧 완전체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훈맨정음'에는 god의 데니안과 에프엑스의 엠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친 엠버의 등장에 MC 김성주는 "최근에 방송에서 보기 힘들어서 궁금했는데 '에프엑스가 완전체로 모였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엠버는 "얼마 전 루나의 콘서트에 찾아가 깜짝 이벤트로 무대를 꾸몄다. 오랜만에 멤버들이 모여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MBN '훈맨정음'
곧바로 그는 에프엑스가 조만간 뭉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에프엑스의 공연 계획을 묻는 김성주의 질문에 "8월 초에 일본에서 소속사 가수들과 SMTOWN 콘서트가 열린다. 거기서 에프엑스가 무대에 오른다"라고 밝혔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프엑스의 이름과 단체사진이 포함된 'SMTOWN IN TOKYO'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MTOWN IN TOKYO 포스터
무려 3년 만에 뭉치는 에프엑스이기 때문에 팬들은 벌써부터 이들의 공연 소식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랫동안 팬들의 곁을 떠나있던 에프엑스가 한자리에 뭉쳐 어떠한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프엑스가 출연하는 'SMTOWN IN TOKYO' 공연에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유리, 효연, 샤이니 태민, 엑소, 레드벨벳, NCT127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Facebook '에프엑스 f(x)'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