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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짭짤' 가루 한가득 들이부어 중독성 최고라는 오리온 신상 '치킨팝 땡초찜닭맛'

인기 과자인 오리온 치킨팝이 '땡초찜닭맛'으로 새로 나왔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오리온의 SNS 대란템 치킨팝이 '땡초찜닭맛'으로 새로 나왔다.


찜닭 소스의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그대로 들어가 있으며, 누룽지를 갈아 넣어 바삭하게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기존 치킨팝에는 닭강정의 달콤한 맛이 강조됐다면 이번에는 혀를 자극하는 짜릿한 매콤함이 특징이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과자업체인 오리온이 찜닭 소스의 맛을 어떻게 이토록 잘 구현할 수 있었을까. 비결은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의 협업에 있다. 


오리온에 따르면 이들은 맘스터치와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치킨팝 땡초찜닭맛을 선보이게 됐다. 그 결과 한 번 손을 대면 멈출 수 없는 완벽한 '맵짠맵짠'을 구현했다는 후문이다.  


맘스터치 역시 치킨 신메뉴 '매콤소이팝'에 치킨팝 땡초찜닭맛을 토핑해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오리온과 맘스터치가 그야말로 '환상의 짝꿍'이 된 셈이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오리온 관계자는 "치킨팝 땡초찜닭맛은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선사하기 위해 오랫동안 공들여 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맘스터치와 제과 영역을 뛰어넘는 협업 활동을 펼치는 만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치킨팝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색다른 맛의 치킨팝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당장 근처 슈퍼마켓으로 달려가보는 건 어떨까. 


치킨팝 땡초찜닭맛은 4일부터 슈퍼마켓 등 소매점 입점을 시작해 8월에 각 대형마트 및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계획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