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여친한테 기습 키스 받고 너무 좋아 다리 풀린 '호구의 사랑' 최우식

인사이트tvN '호구의 사랑'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 최우식의 과거 영상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기생충'이 누적관객 수 961만 7,032명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기생충' 주연 배우들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배우 최우식이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면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과거 영상이 화제로 떠올랐다.


인사이트tvN '호구의 사랑'


재조명되고 있는 영상에는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에 출연했던 최우식의 모습이 담겼다.


'호구의 사랑' 12회 분에서 최우식(강호구 역)은 자신이 좋아하던 유이(도도희 역)가 지친 얼굴로 귀가하자 포옹으로 위로했다.


이에 유이는 최우식에게 갑자기 키스를 했고, 입술을 뗀 뒤 "잘 가"라며 그를 집 밖으로 내보냈다.


인사이트tvN '호구의 사랑'


이후 현관 밖에서 최우식은 다리 힘이 풀린 듯 벽에 기댔고 애써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끝까지 쿵쾅거리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하는 최우식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마치 현실 속 첫 뽀뽀를 한 남자친구 같은 최우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풋풋했던 연애 초반이 생각이 난다", "앞으로 로맨스만 찍어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고만 있어도 심장이 간질거리는 최우식의 모습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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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호구의 사랑'


YouTube 'tvN D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