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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에 두면 잠자는 동안 나쁜꿈 싹 물리쳐줄 것 같은 '핑구 무드등'

폭염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밤.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뒤척이는 이들에게 로맨틱한 분위기는 물론 숙면까지 도와줄 '귀염뽀짝'한 무드등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vinteto_'


[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 폭염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밤, 어두컴컴한 방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뒤척이는 이들이 있다면 주목하자.


로맨틱한 분위기는 물론 숙면까지 도와줄 '귀염뽀짝'한 무드등을 소개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은은한 불빛을 뿜어내는 핑구 무드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빨갛고 툭 튀어나온 입과 동그란 눈을 가진 펭귄 핑구는 보기만 해도 깨물어 주고 싶은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vinteto_'


통통한 배와 노란 발바닥, 멍한 표정이 애니메이션 속 핑구와 똑 닮아 마치 만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것만 같다.


머리를 한번 톡톡 두드리면 핑구의 배에서 조명이 켜진다. 특유의 '뮝뮝' 소리를 내며 뒤뚱뒤뚱 걸어올 것만 같은 핑구가 어둠 속에서 드러나면 절로 '심쿵'하게 된다.


은은하며 부드럽게 퍼져나오는 주황색 불빛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깊어져만 가는 무더운 여름밤을 한층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vinteto_'


핑구 무드등은 혼자 살아 외로움을 타는 자취생들은 물론, 깜깜한 밤을 무서워하는 여자친구 선물로도 제격이다.


마치 귀여운 핑구가 악몽을 꾸지 않도록 밤새 지켜줄 것 같기 때문.


실제로 핑구 무드등을 사용하고 있다는 누리꾼들은 "실물로 보면 더 귀엽다", "맨날 키고 자도 안 질린다", 달콤한 꿈나라 여행을 위한 필수품이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참고로 현재 핑구 무드등은 엄청난 인기로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해 '일시 품절'이라 하니 재입고 시 절대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