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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야"···국적 밝히자마자 배그 BJ 뜨뜨뜨뜨에 일부러 총 쏘고 '팀킬'한 중국인

배틀그라운드 전문 BJ 뜨뜨뜨뜨가 게임 내에서 중국인 팀원들에게 '팀킬'을 당했다.

인사이트YouTube '뜨뜨뜨뜨'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BJ 뜨뜨뜨뜨가 배틀그라운드 내 중국인 유저들에게 '팀킬'을 당했다.


지난 25일 BJ 뜨뜨뜨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팀킬하려던 중국인 참교육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뜨뜨뜨뜨가 4명이 한 팀을 꾸리는 '스쿼드'로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와 함께 팀을 꾸린 3명은 공교롭게도 모두가 중국인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뜨뜨뜨뜨'


게임은 초반부터 좋지 않게 흘러갔다. 적과 대치하게 된 뜨뜨뜨뜨는 다급하게 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모두가 무시한 것이다.


혼자서 겨우겨우 3명을 물리친 뜨뜨뜨뜨는 비협조적인 팀원들 모습에도 그들을 돕기 위해 달려가는 '의리'를 뽐내기도 했다.


하지만 위기는 다시 찾아왔다.


뜨뜨뜨뜨가 팀원들에게 자신이 한국인이라 밝히자 한 팀원이 그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한 것.


인사이트YouTube '뜨뜨뜨뜨'


그는 "왜 그러냐", "쏘지 마라"라고 다급하게 말했지만 팀원은 실실 웃으며 총을 계속 쐈다.


팀킬은 다른 팀원이 중재하고 나서야 멈춰졌고 뜨뜨뜨뜨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에도 팀원들은 그의 '오더'에도 철저하게 이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실패로 돌아갔지만 중국인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시청자들은 "진짜 배틀그라운드에서 중국인들 다 내쫓아내야 된다", "뜨뜨뜨뜨라 참은 거지 나였으면 다 쏴 죽였다", "웃으면서 쏠 때 소름 돋았다"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팀원들의 비협조 속에 뜨뜨뜨뜨는 해당 게임에서 28등으로 게임을 마쳤다.


YouTube '뜨뜨뜨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