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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신이 따로 없네"···결혼 못 한 '43살' 전현무에 쌍욕 날린 '한식대첩' 심영순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아직 결혼을 못 했다는 전현무에게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요리연구가 심영순에게 뜻밖의 굴욕을 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MC들과 친밀도 테스트를 나누는 심영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영순은 유독 전현무의 이름은 한 글자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에 관한 토크를 이어가던 도중 김숙은 "전현무 씨가 아직 장가를 못 갔다"면서 심영순에게 중매를 해줄 것을 권유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영순은 전현무가 아직까지 결혼을 못 했다는 말에 "눈 크고 얼굴 예쁘고 몸매 S라인이고 이런 걸 왜 따지냐"라며 버럭 했다.


전현무는 본인은 그런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심영순의 독설은 계속됐다.


그는 "돈 잘 버는 것 다 소용없다. XX이 따로 없네"라며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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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영순의 핵폭탄급 발언을 들은 전현무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XX이라뇨. 이름이나 아시면서 XX이라고 하면 모르겠는데..."라며 발끈했다.


이날 심영순이 전현무에게 내뱉은 발언을 접한 시청자들은 "결혼이 의무도 아니고, 잘 모르는 사람한테 저런 욕을 왜 하지", "그냥 얼른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해서 한 말인데 조금 과하게 말이 나간 듯"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거친 심영순의 발언에 울컥한 전현무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Naver 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