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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를 탑처럼 수북하게 쌓아줘 3명이 가도 두 손 들고나온다는 대혜자 돈가스집

혼자서는 도저히 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돈가스집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chobeeeeeee'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혼자서는 도저히 다 먹을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돈가스집을 소개한다.


최근 각종 SNS에는 '돈마사'라는 해시태그로 게시글이 속속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돈마사'에서 판매하는 돈가스 정식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 매장의 돈가스 정식은 흔히 아는 넓은 모양의 돈가스가 아닌 탑처럼 수북하게 쌓인 모습이다. 얼마나 높게 쌓아주는지 무너질까 봐 불안해 보일 정도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침샘을 자극한다는 평이 자자하다.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맛도 일품이다. 돈마사의 돈가스는 튀김 옷이 두툼해 옛날 돈가스를 먹는 느낌이 난다.


튀김 옷은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하며 한입 먹으면 입에서 바스러지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맛이 입안을 즐겁게 만든다. 소스와 함께 찍어 먹으면 다른 음식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ajirodanjiri_kataseteam'


가격은 양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한다. 돈마사 돈가스 정식의 가격은 1,800엔으로 한화로 계산 시 약 1만 9천 원이다.


3명이 가도 정식 하나를 다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넉넉하기 때문에 이곳에 방문하는 이들은 상당히 각오(?)를 하고 간다는 후문이다.


아 참, 다 못 먹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포장까지 해주기 때문에 푸짐하게 즐기고도 두 손 무겁게 돌아갈 수 있다.


이곳에 방문해본 이들은 "가성비도 최고, 돈가스 맛도 최고다", "일본에 가볼 일이 있다면 꼭 방문해봐야 하는 곳"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돈마사는 일본 오사카 긴테쓰코리야마역 인근에 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보는 걸 추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eiyamaru1983'


인사이트Instagram 'selenyaman68'


인사이트Instagram 'ey_lambor'


인사이트Instagram 'aki.hht'


인사이트Instagram 'ajirodanjiri_katase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