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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달달' 목소리로 '알라딘 OST' 부르는 악뮤 이수현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알라딘'의 OST를 자신만의 색깔로 커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volumeup891'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의 주제가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지난 20일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알라딘'의 OST를 부르는 이수현과 그룹 포레스텔라 조민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 청취자의 갑작스러운 요청으로 '알라딘'의 OST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를 부르게 된 두 사람은 수줍은 표정과 함께 노래를 시작했다.


특히 맑고 청아한 이수현의 음색은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volumeup891'


집중해서 노래를 부르던 그는 다양한 표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쳤다.


이수현이 보여준 아름다운 음색과 완벽한 가창력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이 그려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이수현의 '꿀음색'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완곡도 해주세요", "목소리 실화인가?",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환호를 보냈다.


'알라딘' 속 자스민 공주로 빙의해(?) 환상적인 노래를 선보인 이수현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한편, 이수현은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활약 중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비긴어게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