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나도 나가지 말 것"···'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쿠키영상 '2개'나 된다
오는 7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쿠키영상의 개수가 공개됐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개봉일을 단 2주 앞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7월 2일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한다.
단 2주 앞으로 다가온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에 전 세계 마블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개봉에 앞서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영국 런던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영화를 가장 먼저 본 영화 평론가들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간 뒤 나오는 쿠키 영상에 대한 칭찬이 자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엔딩 크레디트는 마블 역대 최고의 신이다"(Josh Wilding), "엔딩 크레디트 장면은 꼭 봐야 한다"(Maude Garret)고 강력히 추천했다.
시사회 종료 후 각종 외신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는 두 개의 쿠키 영상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의 쿠키 영상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대폭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교환 학생 프로그램으로 유럽에 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영화는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