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까 말까' 세레모니로 CF모델까지 된 '원조 뽀시래기'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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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축구선수 이승우가 자신의 시그니처 세레모니로 CF모델 자리까지 꿰찼다.


지난 15일 옥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승우가 새로운 모델로 등장하는 '취향존중옥션' CF 5편이 공개됐다.


CF에서 이승우는 "올여름 선풍기를 살까, 말까", "올여름 서핑을 갈까, 말까" 등의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YouTube '옥션 (Auction)'


이는 일명 '갈까 말까 세레모니'를 패러디한 것이다. 갈까 말까 세레모니는 2016년 11월 잉글랜드와의 U-18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린 뒤 보여준 춤이다.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앞으로 나갈 듯 말듯 약 올리는(?) 모습이 포인트다.


축구 팬들은 이 세레모니에 '갈까 말까' 혹은 '할까 말까'라는 이름을 붙이며 즐거워했고, 이 모습은 3년이 지난 지금도 이승우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이 짤의 인기가 이승우를 CF모델로 만들어줬다.


YouTube '옥션 (Auction)'


축구팬들이 이 CF에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손흥민의 '슈퍼콘 광고'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앞서 손흥민 역시 자본주의에 굴복하고(?) 양 손에 아이스크림을 든 채 춤추는 귀여운 '슈퍼콘 댄스'로 전 세계를 웃음 짓게 한 바 있다.


당시 이승우는 "근데 그건(슈퍼콘 광고) 저에게 좀 더 어울렸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도 부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에 이어 꿈을 이룬 이승우의 CF를 보고 누리꾼들은 "축구 선수들 사이에 이런 광고가 유행인 건가"라며 난감해 하면서도 "이승우 너무 귀엽다", "귀염뽀짝함을 잘 살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YouTube '옥션 (A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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