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시간 쪼개 '헬기' 타고 춘천까지 날아와 후배들과 사진 찍은 손흥민
한국 축구의 '빛' 손흥민이 후배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춘천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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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sonacademy'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국 축구의 '빛' 손흥민이 후배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춘천에 방문했다.
지난 15일 SON축구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유소년 선수 그리고 중·고등학생 선수들과 만난 손흥민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손흥민은 민트색 티셔츠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어린 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선수들에게 축구 노하우를 알려주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Instagram 'sonacademy'
손흥민은 자신을 보며 꿈을 키우고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손흥민이 헬기까지 동원해 손아카데미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SON축구아카데미'는 손흥민의 아빠 손웅정 감독이 고향 강원도 춘천에서 운영하는 축구센터다.
이곳에서는 '제2의 손흥민'이라 불릴만한 유능한 선수들이 매일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있다.
Instagram 'son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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