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결승전, CGV서 대형 스크린 화면 보면서 응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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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대형 스크린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14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오는 16일 열리는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U-20 남자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축구 생중계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6일 오전 1시부터 시작된다.

CGV

축구 생중계는 용산아이파크몰, 동대문, 여의도, 강남, 등촌, 청담 씨네시티, 압구정, 신촌, 영등포, 목동, 왕십리, 상봉, 수유, 의정부, 대전, 마산, 스타필드 위례, 광주터미널, 야탑, 오리, 서면, 센템시티, 계양, 소풍, 부천역 등 전국 총 25개 CGV 지점에서 상영한다.

해당 티켓 가격은 1만 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GV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20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2일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에콰도르를 격파하고 오는 16일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