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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김요한 꺾고 '프듀X' 최종 1위 차지한 김우석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줄곧 1위를 했던 김요한을 꺾고 김우석이 왕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프로듀스 X 101'의 김우석이 왕좌에 오르면서 새 국면이 펼쳐졌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을 가릴 포지션 평가가 진행됐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MC 이동욱은 "1등부터 30등까지 생존, 31등부터 나머지 30명의 연습생은 방출된다"라며 평가의 시작을 알렸다.


연습생들은 방출을 피하고자 무대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평가 무대가 모두 끝난 후 방송 말미에는 실시간 투표 순위가 공개돼 국민 프로듀서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앞서 진행된 첫 순위 발표식 이후 투표수가 리셋되면서 실시간 등수에 큰 변화가 생긴 것이다.


줄곧 최정상 자리를 지켜왔던 김요한의 순위가 하락하면서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김우석이 1등을 거머쥐었다.


김우석의 뒤로는 송형준, 김민규, 이진우가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Twitter 'blue1027'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한편 김우석은 아이돌 출신답게 탄탄한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겸비해 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우석은 첫 방송 당시 '순정만화' 속 남자 주인공 같은 미모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그룹 배틀 무대에서 빨간색 슈트를 입고 섹시한 뱀파이어로 변신해 엑소의 '러브샷'을 완벽 커버하며 더 큰 인기를 얻게 됐다. 


고공행진 중인 그가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켜내 데뷔 시 센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