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심쿵'하게 한 어제 자 금빛 드레스 입은 김연아 포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올댓스케이트 2019'에서 환상적인 의상과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 내 아이스링크에서는 '올댓스케이트 2019'가 열렸다.

이날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은퇴한 김연아가 정식 출연자로 아이스쇼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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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새 프로그램은 '다크 아이즈(Variations on Dark Eyes)',와 '이슈(Issues)'였다.

지난해에는 특별출연으로 그쳤던 김연아가 정식 공연을 한다는 소식에 피겨 팬들은 일찌감치 밤잠을 설치며 기대하고 있었다.

현역 은퇴 후 약 5년 만에 국내 아이스쇼에 선 김연아는 금빛 드레스를 입고 고고한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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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위를 화려하게 수놓은 김연아의 모습은 현역 때와 다르지 않은 포스를 풍겼다.

김연아는 공연 후 "떨렸던 공연"이라는 평을 남기며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막상 은반 위에 서니 긴장이 되더라는 그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이 많은 호응을 해줘 공연을 잘 마쳤다"고 전했다.

골드 드레스를 입고 '레전드 미모'를 갱신한 김연아의 무대 위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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