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가 자기 좋아하는 거 눈치채고 만나러 달려가는 '에이틴2' 하민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잘 모르겠는 99퍼센트보단, 확신하는 1퍼센트를 믿어보기로 한다"

웹 드라마 '에이틴2' 하민(김동희 분)이 김하나(이나은 분)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챘다.

지난 6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에이틴2' 14번째 에피소드 '내 영상이 인터넷에 퍼졌다'를 공개했다.

이날 하민은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차아현(강민아 분)과 함께 카페에서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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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아현은 하민에게 원래 이상형이던 '영앤리치 톨앤핸섬'이 아닌 '착한 사람'이 이상형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오빠처럼 착한 사람이 좋아졌다"는 차아현의 말에 하민은 "내가 뭐가 착하냐? 너 진짜 사람 볼 줄 모른다"라고 이야기하다가 문득 김하나의 말을 떠올렸다.

김하나는 하민이 좋아하는 남자가 있냐고 물었을 때 "있어. 되게 착한 사람"이라고 말했었다.

류주하(최보민 분)가 하민에게 "넌 왜 항상 말을 그렇게 하냐"라고 퉁을 놓았을 때도 "얘 알고 보면 착해"라며 하민을 두둔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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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은 김하나가 짝사랑한다는 인물이 자신임을 직감했다.

그는 "잘 모르겠는 99퍼센트보단, 확신하는 1퍼센트를 믿어보기로 한다"라고 독백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김하나에게 달려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어떤 결말이 펼쳐질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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