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깔끔'해 여름철 남친이랑 맞추면 패피커플 등극하는 '뮬' 스니커즈 4

데상트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동시에 '신발'을 고민하는 이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가을, 겨울, 봄철 즐겨 신었던 일반 운동화를 신자니 여름이 되면 발이 답답하고 습해지기 때문이다.

당신의 고민을 한 방에 없애줄 스니커즈 아이템 '뮬'을 소개하겠다. 뮬 스니커즈는 뒤 굽이 없는 슬리퍼 디자인을 채택한 스니커즈다.

시원한 매력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2019년 트렌드 아이템으로 패피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우리도 패피가 될 수 있다. 지금부터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커플템'하기 딱 좋은 뮬 스니커즈를 소개할 테니 함께 만나보자.

반스 체커보드 클래식 슬립온 뮬

Instagram 'ej______k'

스니커즈의 강자, 반스에서 출시한 '뮬' 시리즈다.

무늬가 없는 베이직한 디자인, 배색라인 디자인 등 다양한 '뮬'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체커보드에 주목해보자.

2019년 최고 유행 패턴이라고 할 수 있는 체크를 넣어 한층 멋스러운 인상을 심어준다.

흰 티에 체커보드 스니커즈만 매치해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꾸민 듯 안 꾸민듯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후아유 러블리 뮬

stylesha.re 'woosi0536'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여심을 흔드는 후아유 러블리 뮬 스니커즈다.

은은한 파스텔톤 색상과 리본 신발 끈 모양으로 치마에 매치하면 '공주' 같은 이미지를 뽐낼 수 있다.

가격은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가성비가 뛰어난 '1만 9900원' 가격은 색상별로 구비해도 부담 없는 수준을 자랑한다.

데상트 크론템포 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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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운 로고가 '콕' 박혀 포인트로 제격이다. 별다른 화려한 디자인 없이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레드, 그린, 화이트에 이르기까지 '쨍'한 색감을 입은 스니커즈는 데상트만의 감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오래 걸어도 푹신한 밑창을 자랑해 데이트할 때 신어도 무리가 없다.

휠라 클래식 킥스 뮬

Instagram 'folder_gumi'

휠라 '클래식 킥스 뮬'은 평평한 슬립온 스니커즈에 굵은 자수 로고가 콕 박힌 신발이다.

굵은 자수는 레트로한 감성을 물씬 풍기며 '패피'로 등극하게 만들어준다.

화이트와 파스텔에 이르는 스니커즈 색상은 클래식하고 레트로한 과거와 트렌드라는 신구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