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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오는 2023년까지 하늘 나는 '비행기 택시' 상용화시킨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 에어택시 상용화'를 목표로 사내벤처 조직을 만들었다.

인사이트Lilium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국토교통부가 '교통 정체 해결사'로 하늘을 나는 택시 '에어택시'를 상용화시킨다.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에어택시와 자가용 드론을 현실화할 미래 드론교통 추진'이라는 과제명으로 '벤처형 조직'을 신청했다.


벤처형 조직이란 정부가 만든 사내벤처 조직으로 미래형 혁신, 생활·공공서비스 혁신 등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조직의 목표로 '2023년 에어택시 상용화'를 내걸었다.


인사이트Uber


독일 연구기관 포르쉐 컨설팅의 조사 결과 에어택시·드론택시는 일반 자동차가 40km 거리를 45분에 걸려 이동할 때 이를 35분 만에 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동거리를 30km로 단축할 수 있다.


뛰어난 효율성 덕분에 실제 미국, 중국, 인도 등 여러 국가들은 에어택시 상용화에 힘을 쏟고 있다.


서울시 또한 이를 위해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탐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과 4년 밖에 남지 않은 시간. 과연 가까운 미래에 하늘을 하는 자동차를 볼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Lil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