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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살해당했다"···'진짜 살인범' 찾는 소름 甲 스릴러 영화 '진범' 예고편

아내를 죽인 진짜 범인을 찾는 내용을 그린 역대급 추적 스릴러 영화 '진범'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사이트Facebook '롯데시네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역대급 추적 스릴러 영화 '진범'의 티저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4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영화 '진범'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내 아내가 죽었다. 아니 살해당했다"라는 나지막한 영훈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롯데시네마'


갑작스러운 아내의 죽음으로 실의에 잠긴 영훈의 모습에 이어 그의 '절친'인 준성(오민석 분)이 용의자로 체포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영훈은 아내가 죽은 그날의 진실을 밝히려 고군분투하지만, 다연은 남편은 절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다연의 말을 신뢰하기로 마음먹은 영훈은 그에게 "제수씨 제발 도와주세요"라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공조를 부탁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롯데시네마'


하지만 준성은 영훈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간직하고 있었고, 다연은 영훈의 집에서 무언가를 급히 찾는 행동을 보여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영훈은 아내를 죽인 진범을 무사히 찾아낼 수 있을까.


개봉 전부터 탄탄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진범'은 7월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