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g.2015soo /Instagram
두 아이의 아빠인 배우 고수가 땀에 흠뻑 젖어도 변함없는 조각 미모를 과시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수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깅 중 찍은 셀카 9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고수는 땀에 젖은 머리 위로 후드 모자를 눌러쓰고 하얀 이어폰을 낀 모습이다.
특히 뛰는 도중에 찍은 흔들리는 사진에서도 날카롭게 살아있는 콧날이 눈길을 끈다.
고수는 해당 사진과 함께 "어제 간만에 조깅. 다 같이 운동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고수는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다비드 조각상 같은 셀카를 게시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