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이어 드디어 한국에도 상륙한 한정판 '코카콜라 복숭아맛'

Instagram 'attraction_lady'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일본 여행 '인증샷' 용으로 SNS에 종종 올라오던 '코카콜라 피치'. 

많은 이들이 복숭아 맛이 나는 코카콜라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했는데 이제 드디어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코카콜라 피치'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기 때문. 

이를 맛보려는 이들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동네 각종 마트로 향해 '득템'하고 있다. 

Instagram 's2innocent'

먼저 포장지부터 특별하다. 일반 코카콜라의 빨간색 라벨 대신 '분홍 분홍' 느낌의 라벨이 붙었다. 

여기에 탱탱한 복숭아까지 그려져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누리꾼 사이에서는 "콜라에 복숭아 맛 쿨피스를 섞은 느낌", "오묘하게 복숭아 향이 난다", "체리 콜라랑 비슷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온다. 

Instagram 'lllll_ll_lllllll_lllll_lll'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짜릿한 코카콜라에 달달한 복숭아 과즙을 더해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탄산음료"라며 "지난달 20일경부터 한정판으로 나왔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좀 더 특별한 콜라를 맛보고 싶다면 '코카콜라 피치'에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 의외의 매력에 푹 빠져버릴지도 모른다. 

Instagram 'falling_in_fuchi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