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도희X장영남, 플레이리스트 신작 웹드라마 '인서울' 캐스팅 확정

사진 제공 =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플레이리스트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는 '인서울'에 배우 장영남, 민도희 캐스팅이 확정됐다.

3일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웹드라마 '인서울'에 화려한 연기파 배우 장영남, 민도희를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애증의 모녀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현실 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딸에게 서슴없이 '팩트 폭격'을 하는 엄마 영주(장영남 분)와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다미(민도희 분)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제공 = 매니지먼트 구

영주는 뭐든 확실하고 정리된 것을 좋아하는 자신과 정반대인 딸 다미와의 갈등에 고민이 깊은 인물이다.

장영남은 방 청소부터 대학 진학까지 사사건건 부딪치는 현실 엄마의 모습을 대체 불가한 연기력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민도희는 엄마와의 갈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조건 '인서울' 대학 진학만을 꿈꾸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다미로 활약한다.

장영남은 올 상반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한 tvN '왕이 된 남자'의 대비 역으로 명품 연기를 펼쳐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제공 = 앤유엔터테인먼트

민도희 역시 tvN '응답하라 1994', JTBC '내 ID는 강남미인' 등 안방극장에서 보여준 연기력을 바탕으로 '인서울'에서 펼칠 활약에 주목된다.

다미의 친구 성현, 하림 역은 려운, 진예주가 맡았다.

성현은 다정다감한, 하림은 냉철한 다미의 친구로 분해 상반된 친구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영남과 민도희의 현실성 100% 모녀 연기가 빛날 '인서울'은 오는 7월 22일부터 네이버 V라이브에서 단독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