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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 축구팬들 완전 소름 돋게 했던 손흥민의 '닥돌' 장면

손흥민이 '챔스 결승'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챔스 결승 전반전을 리버풀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골을 넣기 위해 앞으로 전진하고 또 전진했지만 아쉽게도 골을 넣지는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서도 손흥민은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줘 축구팬들을 소름 돋게 했다.


가장 멋있는 장면은 경기 초반 나왔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 단독 돌파를 시도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리버풀 수비진이 페널티 박스 안에 다수 포진해 있었지만, 손흥민은 주눅 들지 않고 공을 몰고 전진했다. 팬텀 드리블까지 하며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은 리버풀의 간담을 서늘케 하기 충분했다.


아쉽게도 슈팅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손흥민이 지금 얼마나 자신감에 가득 차 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한편 손흥민은 전반 초반 돌파 장면과 21분께 나온 스루패스 쇄도 장면이 있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토트넘은 손흥민을 필두로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대니 로즈,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키에런 트리피어, 휴고 요리스가 나선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를 중심으로 모하메드 살라, 피르미누, 조던 헨더슨, 제임스 밀너, 조르지니오 베이날둠, 알렉산더 아놀드, 버질 판 데이크, 마팁, 앤드류 로버트슨, 알리송 베케르가 포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