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전 앞두고 터질 것 같은 '헐크 허벅지'로 최고의 몸상태 자랑 중인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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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운명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토트넘,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도 무관의 위기에 놓인 리버풀.

어느 팀이 우승해도 축구 역사에 대기록으로 남게 될 결승전을 앞두고 손흥민도 컨디션을 올리고 있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땀에 젖은 채로 운동장을 뛰어다니는 손흥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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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비장하게, 또 때로는 즐겁게 훈련에 임하는 손흥민의 모습 가운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그의 탄탄한 허벅지였다.

웬만한 여성들 허리둘레보다 두꺼워 보일 정도로 탄탄한 손흥민의 허벅지는 절로 감탄을 부르는 수준.

정확한 허벅지 굵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거 한 방송에 따르면 그의 허벅지 둘레는 26인치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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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는 왜소했던 체형을 극복하기 위해 하루 1000ml 이상의 우유를 마시고 매일 꾸준히 운동한 노력의 결실이다.

터질듯한 허벅지를 드러내고 최고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이 한국 축구사에, 세계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까.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2018-201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다가오는 2일(한국 시간) 새벽 4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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