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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물에 '레몬' 타먹기만 하면 15일 뒤 볼 수 있는 놀라운 변화

매일 디톡스 효과가 뛰어난 레몬을 미지근한 물에 담가 마시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인사이트BRIGHT SID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 맞는 바지가 없어 고민이라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땀을 뻘뻘 흘려야 하는 운동도 아니고, 간단히 '마시기'만 하면 살이 쭉쭉 빠진다는 마법의 음료가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는 디톡스 효과가 뛰어난 레몬수를 마시면 체중 감량이 된다고 보도했다.


레몬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로 유명해 해독주스 재료로 활용된다. 특히 지방 축적을 억제해주는 다이어트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레몬의 신맛은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줘 다이어트할 때 주기적으로 마시기 딱 좋다고 한다.


레몬을 활용해 다이어트하는 많은 방법 중 브라이트 사이드는 얇게 썬 레몬 또는 레몬즙을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는 방법을 추천했다.


우선 레몬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레몬을 깨끗하게 씻는 게 필수다. 레몬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솔로 문지른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쳤다가 찬물에 헹구면 완벽하게 세척된다.


이때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도록 너무 오랜 시간 뜨거운 물에 담그면 안 되니 주의하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후 생수에 씻은 레몬의 꼭지를 자르고 레몬을 약 0.3mm 두께로 얇게 썬다. 레몬 꼭지를 자르지 않으면 쓴맛이 날 수도 있다.


그리고 레몬을 차가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넣어 마시면 끝이다.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에 레몬즙을 넣어 마셔도 좋다.


팔팔 끓는 아주 뜨거운 물보다는 80~90도 위주의 온도에서 레몬즙을 넣어 마시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한다.


브라이트 사이드는 "한 달간 꾸준히 레몬수를 마시면 체중 감량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야채나 섬유질이 많은 저지방 식단을 병행한다면 뱃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