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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29일), 프로야구 전경기 단돈 '4천원'에 볼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티켓 가격이 50% 할인 제공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19 KBO 리그'가 시즌 중반을 향해 달려가면서 점점 순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많은 야구팬들이 저렴한 가격에 야구장 '직관'을 갈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 진행된다.


26일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29일 진행되는 행사를 앞두고 다양한 할인 혜택과 관련된 정보들이 게시됐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열린다.


인사이트Instagram 'xxhyun_99'


특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2019 KBO 리그' 티켓이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돼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SK 와이번스는 8위 kt 위즈를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으로 불러들인다.


야구팬들은 해당 경기의 일반석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위 두산 베어스와 7위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 외야자유석 티켓이 단돈 4천원에 판매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외에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역시 50% 할인될 예정이다.


10개 구단들은 이번 시즌 내내 '문화가 있는 날'마다 외야 자유석 및 내야 지정석을 지속적으로 할인할 계획이다.


각 구장마다 가격 등의 정보가 상이하니 방문 전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프로야구 경기뿐만 아니라 연극·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