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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5분 이상 고민하는 이라면 반드시 해봐야 할 맥도날드 '먹챠 테스트'

맥도날드 스토리크루가 개인의 먹성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인생 버거를 찾아주는 '먹챠 테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웬만해서는 싫어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는 우리 모두의 사랑 '햄버거'. 


부드러운 빵에 육즙이 좔좔 흐르는 고기 패티, 아삭한 양상추와 고소한 치즈, 짭조름한 베이컨에 탱글탱글 토마토까지…


패티 종류와 속 재료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즐기는 햄버거의 맛과 종류는 확 달라진다. 


이렇다 보니 햄버거 가게에 들어서면 늘 '오늘은 어떤 버거를 먹을까' 고민하게 되는 것이 사실. 


그중에서도 유독 '결정 장애'가 심한 이들을 위해 맥도날드 스토리크루가 한 가지 대안책을 내놨다. 


인사이트맥도날드


이름하여 '먹챠 테스트'. 햄버거 스토리를 맛있게 풀어주는 맥도날드 스토리크루가 당신의 먹성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인생 버거를 찾아주는 흥미로운 이벤트다.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인싸력', '먹리어답터' 성향 등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만의 햄버거 취향을 알아볼 수 있다. 


인사이트맥도날드


몇 가지를 예로 들어 보자. '정통파 클래식 스타일'은 새로운 맛보다 익숙한 맛을 선호하는, 버거 한 우물을 파는 클래식 주의자다.  


자신이 좋아하는 메뉴를 자주 맛보고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영업할 줄 아는 클래식 스타일에게는 불고기버거,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추천한다.


인사이트맥도날드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스타일'도 있다. 신메뉴가 나오면 누구보다 먼저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먹리어답터'다. 이들에게는 최신 트리플 어니언 버거나 에그 불고기 버거가 제격이다.


인사이트맥도날드


만약 버거의 기본을 중시하는 '미쿡 본토 입맛 스타일'이라면 무엇보다 고기와 치즈 자체가 주는 햄버거 본연의 오리지널 풍미를 그대로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일 터. 


이들에게는 쿼터파운더 치즈와 더블쿼터파운더 치즈, 치즈버거가 어울린다. 


해당 제품들은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버거 Top 3안에 드는 것들이기도 하다. 이 타입이 나왔다면 미국 본토 입맛임을 인증하는 셈이다.


인사이트맥도날드


마지막은 재료의 풍성함을 느끼고픈 '맥시멀리스트'다. 


패티, 채소, 빵, 치즈 등 다양한 재료의 풍성함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인 1955버거, 골든 에그 치즈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슈비 버거를 추천한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처럼 개인의 햄버거 취향을 자세히 분석해주는 맥도날드 스토리크루의 '먹챠 테스트'.


늘 메뉴판 앞에서 고민하는 당신이라면 먹챠 테스트를 통해 '인생 버거'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햄버거 신세계'를 열게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