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다리로 '우다다다' 뛰다가 '쾅' 넘어지고도 안우는 씩씩한 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달리다가 넘어져도 울지 않는 씩씩한 모습을 보여줘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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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씩씩한 '상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3일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279회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캠핑을 떠난 축구선수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건후는 오랜만의 여행에 한껏 신이 났는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앞으로 뛰쳐나갔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짧은 다리로 열심히 뛰던 건후는 결국 스텝이 꼬이면서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다.
'쾅'하고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부딪힌 만큼 아팠을 법도 한데 건후는 울지 않았다.
약 0.1초 머뭇하던 건후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논스톱 직진 본능을 발휘할 뿐이었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뛰는 순간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세상 해맑게 웃어 보였다.
기쁜 감정이 듬뿍 묻어나는 정체불명(?) 옹알이는 건후의 귀여운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핵씩씩' 그 자체였다는 건후의 모습은 오는 26일 오후 6시 2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1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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