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숫대야에 '회+전복+낙지' 꽉꽉 채워줘 친구 4명이 '한 접시 깨기' 힘들다는 대혜자 물회집
바다에서 맛보는 대혜자 물회는 4명이 먹어도 힘들 정도로 엄청난 양을 자랑한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때 이른 더위에 벌써 피서를 떠나는 이들이 늘어났다.
특히 교통이 편하고 가까운 서울 근교 바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탁 트인 바다를 보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먹방 아니겠는가. 바닷가인 만큼 그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자연산 물회를 추천하고자 한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식당 '선녀풍'은 신선한 재료가 가득 들어간 물회로 유명하다.
을왕리 쪽에 있어 드넓은 바다의 풍경을 바라보며 먹으면 제대로 된 힐링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시그니처 메뉴인 '선녀물회'는 그릇에 탱글탱글한 회와 전복, 쫄깃한 낙지 등을 넘칠 정도로 담아줘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해산물과 각종 야채, 양념을 잘 섞어 한입 먹으면 새콤한 맛과 시원시원한 짜릿함이 더위를 잊게 해준다.
무엇보다 싱싱한 자연산 물회를 4인 기준인 '중' 사이즈로 시켜도 5만원밖에 안 해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양이 워낙 많아 4명이 먹어도 다 못 먹을 정도라고 하니 이번 주말 친구들과 배터지게 먹으러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