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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펑크' 낸 강유미 "최악이다"라며 공개 저격한 KBS 작가

개그우먼 강유미가 생방송 1시간 전에 "까먹었다"며 갑작스럽게 '펑크' 냈다고 한 라디오 작가가 공개 저격했다.

인사이트YouTube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KBS 라디오 작가가 생방송 출연 약속을 지키지 않은 개그우먼 강유미의 무책임한 태도를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지난 17일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의 한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강유미가 갑작스럽게 생방송 1시간 전에 '펑크'를 냈다고 폭로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그는 "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시간 개념이 그토록 없으시면 곤란하죠"라며 "다른 데도 아니고 KBS '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대표성을 갖고 해주시기로 한 인터뷰를"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그는 "생방송 불과 1시간 전에 우리 작가가 확인을 했던데 그새 까먹었다고요? 생방송 펑크 최악입니다. 생방송은 시간이 칼인 걸 정말 모르십니까?"라고 강한 어조의 글을 올렸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강유미는 '김성완의 시사夜' 속 코너인 '人터뷰'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생방송 1시간 전에 갑작스럽게 불참한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 16일 강유미는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연예인과 결혼을 한다며 오는 8월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고 알렸다.


인사이트YouTube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