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메리카' 리허설에 방탄 나오자마자 한국어 가사로 '떼창'하는 미국 팬들

YouTube 'theultimatedodo'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팬이 리허설도 본 공연처럼 보이게 하는 역대급 '떼창'을 선보였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야외공연장 럼지 플레이 필드에서 열린 '2019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시리즈의 오프닝 무대에 섰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미국 아미의 열기는 뜨거웠다. 미국 아미는 방탄소년단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노숙을 감행하며 '오빠'들을 향한 아가페적인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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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무대 전 사운드 체크 리허설을 위해 방탄소년단이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정식 무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래가 흘러나오자 아미들의 떼창도 시작됐다.

한국어 가사도 거뜬했다. 미국 아미들은 마치 이곳이 한국인 것처럼 느끼게 할 정도로 완벽한 한국어 가사 소화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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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방탄소년단은 사운드 체크 리허설을 무사히 마쳤다.

이어 환호에 보답하듯 본 공연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월드 스타'의 클래스를 알 수 있는 방탄소년단의 리허설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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