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들 위해 써달라며 모교 재단에 '1억원' 기부한 방탄 제이홉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전남여상)는 교내 우주동인관에서 '방탄소년단 제이홉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모교(국제고등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춘태학원에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춘태학원 측은 해당 기부금으로 재단에 속한 전남여상 측에 5년간 '방탄소년단 제이홉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해마다 10명의 학생들에게 50만 원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이날 열린 수여식에서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가정 학생 및 품행이 단정한 학생 10명이 총 5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제이홉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학생은 "학업에 전념해 공공기관에 취업을 한 후, 저도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해 12월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업 및 예체능 꿈나무와 환아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제이홉의 사연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제이홉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최근 열린 시카고 공연 이후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 시즈오카 등 6개의 글로벌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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