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태런 에저튼, 오는 23일 내한한다
영화 '킹스맨' 시리즈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태런 에저튼이 세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s maketh man)
영화 '킹스맨' 시리즈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태런 에저튼(Taron Egerton)이 한국을 찾는다.
14일 태런 에저튼이 새 영화 '로켓맨' 홍보를 위해 전격 내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23일 내한하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 엘튼 존(Elton John)의 특성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알려졌다.
엘튼 존 특유의 개성 넘치는 패션과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구현한 그는 엘튼 존의 수많은 히트곡까지 직접 소화했다고 한다.
그는 과거 영화 '독수리 에디', '킹스맨: 골든 서클'로 두 차례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에도 수많은 팬들의 환대를 받아 감동을 받았던 그는, 이번에도 한국에 대한 애정 때문에 짧게나마 내한을 확정했다.
이번 내한에서 그는 공식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진행해 팬들과 더 많이 만날 예정이다.
태런 에저튼은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 '킹스맨: 골든 서클'(Kingsman: The Golden Circle, 2017)에 출연하며 한국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가 이번에 주연을 맡은 영화 '로켓맨'은 팝 아이콘 엘튼 존의 드라마틱 한 인생과 무대를 그대로 담아냈다. 영화는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