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됐던 맥도날드 '맥윙', 이번달 22일부터 딱 한달간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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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콜라와 환상의 궁합으로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맥도날드의 '맥윙'을 딱 한 달 동안만 다시 맛볼 수 있게 됐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에서 판매되다가 단종된 추억의 음식인 맥윙은 닭의 날개 부위를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이다.

이는 야들야들한 닭 날개에 밑간을 한 튀김가루가 적당히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특유의 감칠맛을 자랑하는 게 특징이다.

게다가 개당 1,100원으로 가격까지 저렴해 맥도날드의 베스트 메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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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햄버거가 아닌 사이드 메뉴인 '맥윙'을 먹기 위해 맥도날드를 찾는 이들도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지난해 3월 말 인기 메뉴였던 맥윙이 갑작스레 단종됐고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져갔다.

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가운데 맥윙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달 22일부터 맥윙이 다시 재판매된다는 것.

맥도날드 CF

맥도날드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5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만 맥윙이 한정 판매된다"라고 밝혔다.

아쉽게도 가격이나 매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단종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다시 먹고 싶은 메뉴로 꾸준하게 공유됐던 메뉴인만큼 재출시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억 속으로 사라졌던 맥윙을 다시 맛보고 싶은 이라면 잊지 말고 22일 맥도날드에 꼭 들러보자.